[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금주머니'가 2회 연장을 확정했다.
26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2회 연장, 다음주 122부작으로 종영한다.
오늘(26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황금주머니' 120회는 결방된다. 오후 7시 50분부터 MBC 스포츠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잉글랜드:대한민국' 경기가 생중계된다.
향후 축구 중계로 인해 남은 회차까지 결방될 가능성도 있다. 종영 날짜는 미정이다.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하는 '황금주머니'는 천재 외과의사가 나락으로 떨어진 후 만두장인으로 성공하며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지한, 류효영, 지수원, 이선호, 다나 등이 출연 중이다.
후속으로는 함은정, 강경준 주연의 '별별며느리'가 6월 5일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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