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23 15:37 / 기사수정 2017.05.23 15:3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무한도전'이 선호도 9.9%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진실게임’, ‘어느 멋진 날’, ‘히든카드’, ‘미래예능연구소’ 등 특집을 선보인 '무한도전'은 지난 1월 28일부터 7주간 재충전, 재정비 기간을 보냈다. 그러나 휴식기 중인 2월과 3월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해 저력을 보였다. 4월 조사에서는 '썰전'과 공동 1위, 이번 조사에서 단독 1위로 복귀 후 2개월 연속 1위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JTBC의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8.4%)으로, 4개월 만에 1위 자리에서 물러났다. 선호도는 지난달과 비슷하지만, 돌아온 '무한도전'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지난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린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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