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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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GO' 왕빛나 "악역으로 큰 사랑, 정신적으론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7.05.23 15:20 / 기사수정 2017.05.23 15:2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왕빛나가 ‘악역 전문 배우’가 되며 겪게 된 고충을 밝힌다.

오는 24일 오전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가자GO’에서는 홍석천, 왕빛나, 윤세아 그리고 훈남 가이드 가브리엘이 스페인 남부 미하스를 방문해 낭만적 휴가를 보낸다.

왕빛나는 ‘가자GO’에서 드라마 ‘하늘이시여’ 이후 악역 전문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에서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게 된 왕빛나는 “(그 작품 이후) 오디션도 없이 많은 작품에 악녀 역할로 캐스팅이 왔다”며, “악역을 하게 되며 정신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왕빛나는 가족에 대해서도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모두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윤세아 역시 7년간의 무명 배우생활을 하다 영화 ‘혈의 누’ 오디션을 합격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윤세아는 “오디션 당시 합격을 위해 한복을 입고 탈춤을 췄었는데, 도중에 치마가 벗겨졌다”며, “정말 당황했지만 끝까지 연기를 이어나간 덕분에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28세라는 늦은 나이에 데뷔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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