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24 19:13 / 기사수정 2008.07.24 19:13
[엑스포츠뉴스=박재형 기자] 넥슨은 금일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 ‘마비노기’의 새로운 모델, 소녀시대 티파니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마비노기 뮤직 비디오의 촬영 현장을 담은 이번 메이킹 필름은 뮤직비디오의 독특한 컨셉과, 촬영장의 분위기, 티파니의 인터뷰 영상 등을 담고 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 촬영 세트장은 마비노기 게임 속 배경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화면 속 티파니는 판타지 세계에서 요리를 하고, 옷을 만들고, 동물 캐릭터를 키우는 등 마치 마비노기 속 캐릭터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비노기 모델인 티파니는 “이번 뮤직 비디오 촬영은 잠시나마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던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곧 공개 예정인 마비노기 뮤직비디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앞으로 마비노기 모델이 된 저의 활동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7월 16일에 진행되었던 기자발표회 현장에서 깜찍한 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 동영상이 여러 UCC 매체에 배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넥슨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8월 1일로 다가오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마비노기 챕터3와 무료화 시작 등에 맞춰 전략적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이번 뮤직비디오 공개를 통해 더욱 많은 게임 유저들이 마비노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Mabinogi(It's Fantastic!)’의 정식 뮤직비디오는 오는 8월 1일 마비노기 챕터3 업데이트와 무료 서비스 시작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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