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장윤정이 ‘언니는 살아있다’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장윤정이 SBS ‘언니는 살아있다’의 OST 세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어머나’ 짠짜라’ ‘꽃’ ‘애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계의 여왕, 장윤정이 OST에 참여하면서 ‘언니는 살아있다’는 드라마 상승세 못지 않게 OS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장윤정 OST에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조영수가 작곡가가 함께 참여해 두 사람의 콜라보에 관심이 쏠린다. 장윤정이 부르게 될 OST ‘불장난’은 극중 민들레(장서희 분)의 테마곡으로, 구필모(손창민 분) 회장과 민들레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는 달콤한 로맨스 심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불장난’은 귀에 쏙쏙 박히는 장윤정의 음색과 조영수 작곡가의 마음을 흔드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게 특징이며, 후렴구와 후반부 하이라이트에는 장윤정 특유의 맛깔나는 감성이 잘 녹여져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언니는 살아있다’는 ’KPOP스타6’의 전민주가 OST 첫 테이프를 끊은데 이어 지난주 파워풀한 가창력의 가수 김현정이 두 번째 주자로 참여, 이번에 장윤정까지 합세하면서 향후 OST의 주자에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장윤정의 ‘언니는 살아있다’ OST 세번째 앨범 ‘불장난’의 음원은 오는 20일 오후 8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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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