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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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18일 넥센전 선발은 이태양...나머지는 상대팀 따라"

기사입력 2017.05.16 18:0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이 토종 선발진 구성을 상대팀에 따라 하겠다고 전했다.

한화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치른다.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온 한화는 넥센과의 3연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복귀전을 치르며, 김태균이 70경기 연속 출루 대기록을 수립할 지 주목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성근 감독은 토종 선발진 배치에 대해 "상대팀을 봐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주 선발로 등판했던 선수는 총 4명으로 배영수, 이태양, 김재영, 윤규진이다. 김 감독은 "18일 넥센전에는 이태양이 나선다"라면서도 이후 등판 순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1군 복귀전을 갖는 비야누에바에 대해서는 "투구수를 정해두진 않았다. 던질 수 있는 데까지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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