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원더 우먼'(감독 패티 젠킨스)이 개봉을 확정했다.
'원더 우먼'은 오는 31일 개봉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2D부터 3D, 애트모스, 4D, 아이맥스 3D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1941년 캐릭터 탄생 이후 76년 만에 탄생한 솔로 무비다.
원더 우먼은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렛의 힘, 헤르메스의 빠르기까지 강력한 힘, 체력, 민첩성과 반사신경을 지닌 촤강 액션 전사. 진실의 올가미와 건틀렛 팔찌, 갓 킬러 검, 란시나 원반 방패 등 극강의 무기로 적에 대항한다.
갤 가돗이 원더 우먼을 맡는 가운데 '스타트렉'의 크리스 파인이 미 전투기 조종사로 나선 트레버 대위로 분하고, '글래디에이터'의 코니 닐슨이 아마존 왕국의 여왕이자 원더 우먼의 어머니인 히폴리타로, '블레이드 러너2049'의 로빈 라이트가 아마존 군대의 대장이자 원더 우먼의 특훈을 담당한 안티오페 장군으로 변신한다. 영화 음악은 한스 짐머와 정키 XL이 담당했다.
'원더 우먼'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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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