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15 10:21 / 기사수정 2017.05.15 10:2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정유미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빈곤아동지원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에 동참하여 희귀 난치병 아동의 사연을 전한다.
정유미가 내레이션을 맡은 사연은 국내에도 60명 남짓밖에 없는 희귀난치병 로렌조오일병을 앓고 있는 16살 수민이의 사연이다. 7년 전부터 팔다리가 마비되어 손가락 하나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수민이…1년 전부터 수민이의 엄마마저 같은 병을 진단 받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의 사연이다.
정유미는 “어려운 형편 탓에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수민이가 후원자를 만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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