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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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호 '프로듀스101' 하차 불가피?…"촬영 마치고 퇴근중"

기사입력 2017.05.08 09:28 / 기사수정 2017.05.08 09:2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진 하민호가 미성년자 성추행 유인 의혹에 휩싸였다. 현재 하민호는 촬영을 마치고 퇴근 중이다.

한 엠넷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하민호를 비롯한 60명의 연습생들이 '프로듀스101' 두번째 미션과 추가 촬영을 마치고 오늘 새벽 퇴근했다. 서울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민호는 소속사 관계자 및 제작진과 논의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위 여부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사실로 판명날 경우 프로그램 하차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하민호 소속사 더바이브레이블 측 관계자는 "아직 하민호를 만나보지 못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를 통해 하민호와 한 팬이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팬이 미성년자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하민호는 여성 팬에게 집에서 만나자고 적극적으로 제안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첫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47위를 기록, 아슬아슬하게 생존한 하민호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명예를 뒤집어쓰고 방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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