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집주인 피오가 뻣뻣 몸치(?)를 인증했다. 방주인 김신영의 계약 조건을 수행하기 위해 피오-김신영-홍진영이 에어로빅장을 찾은 가운데, 피오가 어머님들의 파워풀한 안무와 스트레칭을 따라 잡지 못해 땀을 뻘뻘 흘리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급격하게 변하는 피오의 표정과 에어로빅장 어머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5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현실 삼남매 케미 3인방 피오-김신영-홍진영이 에어로빅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김신영-홍진영은 에어로빅장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님들의 폭발하는 에너지에 압도당한 표정으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특히, 피오는 마치 공포에 사로잡힌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에어로빅장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하며 무아지경에 빠진 방주인 누나들 김신영-홍진영과 달리 빠른 음악과 현란한 안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의 뻣뻣함을 뽐냈다.
피오의 표정 3단 변화 스틸은 그의 상태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숨 돌릴 틈도 없이 진행되는 운동에 넋이 나간 표정을 짓는가 하면, 앙 다문 입술을 내밀고 있는 분노의 킹콩(?) 표정은 폭소를 터트리게 만든다. 이어 저절로 ‘악’ 소리가 날 것 같은 고통스러운 표정까지 그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피오가 귀여운 꼼수를 부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운동 후 스트레칭을 하는 도중 고통을 참지 못하고 자신의 팔꿈치를 바닥에 대는 대신 매트를 끌어올리며 애쓰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에어로빅장의 청일점인 피오가 어머님들의 '사랑의 총알'을 한 몸에 받으며 '오빠 피오'로 등극한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피오가 아이돌 최강 뻣뻣 몸치를 제대로 인증한 모습과 현실 삼남캐 케미 3인방의 무아지경 에어로빅 현장은 5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