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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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정보석·윤유선과 한솥밥…BF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2017.05.01 11: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9년차 배우 전혜진이 정보석, 윤유선과 한솥밥을 먹는다.

1일 BF엔터테인먼트는 전혜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혜진은 1998년 MBC 베스트극장 '내짝꿍 박순정'을 통해 데뷔,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 '일단 뛰어', '똑바로 살아라', '가문의 영광', '그대, 웃어요', '오! 마이 레이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에서는 '학교전설', '신부수업', '궁녀', '돌연변이', '관능의 법칙', '화장'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전혜진은 JTBC 드라마를 시작으로 공식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이는 영화 '화장'(2015)에서 주인공 오상무(안성기)의 딸 오미영 역으로 출연하여 애절한 연기를 선보인지 2년 만이다.

B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테랑 연기자 전혜진씨의 본격적인 복귀소식에 드라마, 영화, 광고 쪽에서 다양한 출연 섭외가 밀려 들고 있다. 앞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F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보석, 윤유선에 이어 전혜진과의 전속 계약을 바탕으로 영화제작, 매니지먼트, 방송제작, 음반제작 등을 진행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BF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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