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스코어] 수란이 해냈다…아이유 제치고 6개 음원차트 1위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수란이 아이유를 꺾었다.

28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수란이 지난 27일 발표한 '오늘 취하면'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6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던 아이유의 '팔레트', 혁오의 'TOMBOY' 등은 2위로 밀려났다.

수란은 음원 강자 타이틀을 공고히하며 롱런을 예고한 아이유까지 밀어내며 대세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역대급 신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오늘 취하면'은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힙합 R&B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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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