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03 00:24 / 기사수정 2008.07.03 00:24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수원) = 이진호] 이승렬(19·서울)이 2일(수)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삼성 하우젠컵 2008’ 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 1-0 승리의 결승골에 성공하며 고공행진을 펼치던 수원의 날개를 꺾었다.
지난 6월 25일 경남과의 컵 대회에서도 골을 기록한 이승렬은 이로써 서울이 컵대회에서 터트린 2골을 모두 직접 기록하고, 컵대회 첫 승을 이날 거두는데 결정적인 선취 골을 넣는 등 컵대회 해결사라고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렬은 전반 추가 시간이 진행되던 48분경 골대 정면에서 헤딩 경합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직접 오른쪽을 노린 슈팅을 시도했고, 이운재 골키퍼가 손을 뻗어 봤지만 그대로 골네트를 갈랐고 그와 동시에 전반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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