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밴드 혁오가 청춘의 감성을 듬뿍 담은 곡으로 컴백했다.
혁오는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 앨범 '23'의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먼저 그는 서정적인 발라드 'PAUL'을 통해 청춘의 우울함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또 아름다운 멜로디 위에 더해진 오혁의 섬세한 목소리는 혁오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진 타이틀곡 '가죽자켓'은 경쾌한 리듬에 청춘의 좌절과 고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 오혁은 밝은 멜로디에 휩쓸리지 않는 묵직한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한편 지난 24일 발매된 혁오의 새 앨범 '23' 수록곡은 현재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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