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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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2년간 새앨범 열심히 만들었다, 너무 떨려"

기사입력 2017.04.24 15:00 / 기사수정 2017.04.24 15:1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 혁오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24일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오혁은 "2년간 열심히 만들었다. 잘 부탁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인우는 "굉장히 떨린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많은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음악감상회가 처음이라며 긴장된 심경을 표현했다. 특히 떨리는 듯 머뭇거리거나 말을 망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앨범 23'에는 더블 타이틀곡 'TOMBOY(톰보이)'와 '가죽자켓'을 비롯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가사로 구성된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혁오 특유의 감성과 화법으로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혁오만의 '송가'가 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사진=두루두루am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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