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정글의 법칙' 조보아가 들뜬 모습으로 정글을 즐겼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멘타와이 부족과의 생존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오랜 시간이 예상되는 코스를 가던 중 쾌속선으로 6시간을 지나와 비포장 육로를 이륜차와 연결된 수레를 타고 이동하게 됐다.
비포장도로에 덜컹거리는 수레 때문에 모두가 힘들어했지만 조보아는 두 손을 번쩍 들며 "진짜 멋있다. 이런 밀림 처음 와본다"며 흥이 올라 행복해했다. 조보아는 "오빠 힘내세요"라며 노래를 불렀고 함께 타있던 김병만과 지상렬은 박수를 치며 함께 즐거워했다.
조보아는 "계속 1시간 반 동안 배를 탔는데 계속 두리번 두리번 다 둘러보면서 들어갔다"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며 밝혀 정글과 사랑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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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