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NO" 지연·정준영, 찌라시에서 시작된 해프닝(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 가수 정준영이 입을 모아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준영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지연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이로 알려졌다. 함께 어울리며 친하게 지내다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것. 관계자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부터 속칭 '찌라시'에서 비롯된 잘못된 소문이라고 못박았다. MBK 관계자는 "약 한달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친해졌고 자주 만남을 갖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교제 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연은 오는 5월 티아라 마지막 완전체 앨범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이후 솔로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정준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이며 밴드 드럭 레스토랑 멤버로서 다양한 공연에도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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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