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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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기록보다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 소감

기사입력 2017.04.18 22:2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 김태균이 60경기 연속 출루 신기록과 더불어 연패를 끊어낸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1차전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지난 SK와의 3연전을 내리 패한 한화는 LG에게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발로 나선 오간도가 7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김태균이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태균은 "타자들이 항상 컨디션이 좋을 수는 없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출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출루 기록은 큰 의미는 없다. 기록보다 출루를 통해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하고싶다. 팀 분위기는 좋아지고 있고, 팀이 이기는데 집중하고 있다. 연패 중이어서 선수들이 다같이 이기고자 했고, 그 마음이 커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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