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원작 '7번째 내가 죽던 날' 포스터 공개…5월 개봉 확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7번째 죽던 날'측은 18일 독특한 화면분할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을 알렸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샘(조이 도이치)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날이 반복된다는 것을 깨닫고, 오늘이 아닌 내일로 가기 위한 시간을 그린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감성적인 색감과 독특한 분할 구성이 돋보인다. 반복되는 일곱 번의 오늘을 사는 주인공 샘의 모습을 일곱 조각으로 나눠 담은 것.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오는 5월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