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정식 데뷔전 마지막 프로젝트 '루머' 티저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혼성그룹 KARD(카드)가 신곡 ‘RUMOR(루머)’를 공개한다. 

카드는 17일 공식 SNS에 커밍업 티저를 게재, 세 번째 프로젝트 공개일 ’24.04.17’과 곡 제목이 ‘RUMOR’임을 밝혔다.

거친 흑백사진으로 구성된 티저 속에는 카드 멤버들의 성숙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가 잘 담겨 있다. 각자 다른 곳을 향해 있는 멤버들의 시선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카드만의 유니크한 음악과 더욱 깊어진 감성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RUMOR’는 ‘오나나’, ‘돈리콜’에 이은 정식 데뷔 전 마지막 프로젝트다. 

카드는 앞서 공개된 두 곡을 통해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북남미 3개국 투어를 확정한 상태. 이번 세 번째 프로젝트인 ‘RUMOR’를 통해 선보일 카드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KARD는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이뤄진 신인 혼성그룹으로, 3단계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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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