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3 09:35 / 기사수정 2017.04.13 09:35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가 미국 유나이티드사커리그(미국 2부리그) 피닉스 라이징의 구단주가 됐다.
드로그바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구단주로서 피닉스 라이징과 계약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우리 팀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모든 노력을 하겠다"는 글과 함께 구단 엠블럼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드로그바는 영국의 일간지 더선과 인터뷰에서 "지난 내 커리어를 돌아봤을 때 구단주라는 역할은 매우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며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이브라모비치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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