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서현 아역 공개…싱크로율 100%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서현의 아역 배우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새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측은 12일 배우 지현우, 서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배우 사진을 공개했다.

장돌목(지현우 분)과 강소주(서현)의 4세 연기는 허준우, 김아인이, 10세 연기는 김강훈과 문소희가 연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 서현과 닮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 전개상 아역의 활약이 중요한 작품"이라며 "제작 초기부터 적합한 아역 배우를 찾는데 공을 들였다. 3개월 여 동안 오디션을 보며 아역 캐스팅에 신중을 기했다"고 전했다.

아역 배우들은 촬영 현장에서 표현해야 하는 감정을 당찬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을 향한 통쾌한 치명타를 선사하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손영목, 차이영 작가와 오경훈, 장준호 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5월 13일 첫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메이퀸 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