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1 11:40 / 기사수정 2017.04.11 11:41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췌장암으로 별세한 배우 故 김영애의 발인식이 11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2년 처음 췌장암 투병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에도 치료를 병행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왔고, 최근까지도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왔지만, 끝내 세상과 이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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