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불후의 명곡'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6.2%)보다 4.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300회 특집 1탄으로 '1박 2일'부터 '언니들의 슬램덩크2'까지 KBS 예능프로그램 MC들이 총출동했다.
첫 순서로는 김종민, 정준영이 '1박 2일'을 대표해 흥겨운 복고 파티를 열었다. 두 사람은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노래싸움 승부'의 현우, 뮤지의 무대와 '노래가 좋아' 장윤정, 도경완 부부,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들과 '안녕하세요' 팀 등이 참여했다.
'안녕하세요' 팀의 이영자와 컬투는 'Festival', '풍선', '사노라면'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고, 최종 결과 이영자와 컬투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8.9%,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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