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08 02:13 / 기사수정 2008.06.08 02:13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한민족 한국과 북한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나란히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7일(토) 북한 평양시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조 4차전에서 한국과 북한이 요르단과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각각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8점을 나란히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한 한국과 북한은 승점 8점으로 동률을 기록하였지만, 한국이 골득실차에서 5점을 기록해 2점인 '무실점' 북한에 3점으로 앞서나가면서 3조 선두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