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스:더 비기닝' 전세계 흥행수익 1억 달러 돌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135억(약 1억 16만 불)을 돌파했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측은 지난 5일을 기점으로 북미를 비롯한 70여개 개봉국가에서 1000억 원이 넘는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약 1135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것. 

이와 같은 흥행 수익은 영화의 제작비를 넘어서는 것이다. 지난 3월 24일 북미 개봉과 함께 4,000만 불 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미국과 함께 개봉한 멕시코에서는 300만 불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고, 브라질과 영국에서도 각각 210만 불의 오프닝 수익을 거둬들이며 개봉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를 비롯한 11개 국가에서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흥행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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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