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06 14:48 / 기사수정 2017.04.06 14:4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이 오는 5월 31일 개봉을 최종 확정 했다.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播遷)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되어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代立軍)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기획 단계부터 "왕이 나라를 버렸다"라는 뜨거운 화두를 던진 '대립군'이 다시 한번 1592년 임진왜란과 2017년 대한민국 현시대를 관통하는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대립군'은 왕과 운명을 함께한 이름없는 사람들 '대립군'의 얼굴 없는 비주얼이 담긴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오직 살아남기 위해 대신 싸웠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치러야 했던 조선시대 실재한 대립군의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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