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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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김용만·안정환, 또 룸메…김성주 '좌절'

기사입력 2017.04.04 23:03 / 기사수정 2017.04.04 23: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용만과 안정환이 또 룸메이트가 됐다. 

4일 방송한 JTBC '뭉쳐야 뜬다'에는 싱가포르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뭉쳐야 뜬다'팀은 룸메이트를 배정했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호텔에 도착한 이들은 방을 뽑았다. 안정환은 "정형돈과 자게 되면 내가 밖에서 잘거다"라며 불평했고 정형돈도 "난 안 씻겠다"고 선언했다.
 
김용만이 3177호, 정형돈이 3175호로 배정된 가운데 누가 정형돈의 룸메이트가 될 지 관심이 쏠렸다. 

김용만의 룸메이트는 안정환이었다. 바깥사람과 안사람 콤비가 다시 만난 것. 안정환은 기쁨의 세리모니까지 선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성주는 "나도 이 방에서 자게 해달라"며 애걸복걸하며 정형돈과의 룸메이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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