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하늬가 드디어 후궁첩지를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9회에서는 장녹수(이하늬 분)가 후궁첩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녹수는 연산군이 그리는 그림을 보고 있었다. 연산군은 자신의 모습을 그리던 중이었다.
장녹수가 연산군 곁에 찰싹 달라붙어 있던 그 때 김자원(박수영)이 들었다. 연산군은 김자원에게 "녹수에게 첩지를 내리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마침내 연산군이 장녹수에게 후궁첩지를 내리기로 결심한 것.
김자원은 연산군에게 후궁첩지가 숙원으로 시작한다고 얘기하며 후궁첩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자 했다. 이에 장녹수가 나서 "후궁첩지는 뭐든 상관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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