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고양, 김현수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한 김민수 선수가 미모의 아내 서진아 씨와 딸 김시은 양과 함께 1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 모터쇼'를 방문했다.
김민수 가족은 이날 혼다 부스에 방문해 NSX 전시 차량 옆에서 단란한 가족애를 과시하며 포즈를 취했다.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된 혼다 NSX는 혼다의 독자적인 첨단 기술과 도전 정신이 집약된 스포츠카다.
이번 모터쇼에 전시된 NSX는 2세대 신형 모델로 오리지널의 미드십 2인승 특징을 계승하며 시대 흐름에 맞춰 친환경 슈퍼카를 모토로 한다.
특히 V6 트윈터보 엔진과 3개 모터의 조합을 통해 총 시스템 출력 573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구동 방식은 AWD로 V6 엔진이 뒷바퀴를 움직이고 전기모터가 앞바퀴를 움직인다.
김민수 선수는 "주말을 이용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모터쇼를 방문하게 됐다"며 "취미가 RC카 조종하는 것이며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란 주제로 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 '2017 서울 모터쇼'에는 27개 완성차 브랜드 등 총 194개사, 300여 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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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