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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요르단 꺾고 여유 찾겠다'

기사입력 2008.05.27 10:24 / 기사수정 2008.05.27 10:24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박지운] 허정무 감독이 요르단과의 예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차지해 월드컵 예선에서의 여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정무 감독은 지난 25일(일) 중국 상하이 쿤산스타디움에서 가진 중국과 요르단의 친선 경기를 관전하고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서 요르단 전력에 대해서 "공격적인 스타일은 아니고 수비를 하다가 역습을 구사하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허정무 감독은 "요르단 대표팀은 시차나 환경, 기후에 아직 적응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며 ""2골을 내주긴 했지만 한 골은 페널티킥, 다른 한 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허용했다"고 "중국 홈 팀의 어드밴티지도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전에 출전했던 원톱 공격수가 부상 때문인지 결장했지만 주전 대부분이 출전했다"며 "비디오 분석 작업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요르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전력 분석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요르단이 "공격적인 스타일은 아니고 수비를 하다 역습을 구사했다"며 "요르단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못 이기더라도 다음에 기회는 있겠지만 꼭 이겨야지만 앞으로 여유가 생길 수 있다"면서 각오를 밝혔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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