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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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정려원·이경영·정상훈 '게이트' 확정…4월 크랭크인

기사입력 2017.03.22 14: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임창정, 정려원, 이경영, 정상훈 등이 영화 '게이트'로 의기투합했다. 

'게이트'측은 22일 임창정과 정려원, 이경영, 이문식, 정상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게이트'는 '내사랑 싸가지', '치외법권'을 만든 신동엽 감독이 신재호 감독으로 개명해 선보이는 신작.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들을 모티브로, 사회적인 풍자와 함께 코미디 섞인 소시민의 인간적인 삶의 단면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임창정은 자타공인 최고의 엘리트로 촉망받언 검사였으나 의문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정진을 맡으며 정려원은 계약직 생활을 전전하며 어렵게 얻은 직장도 잃고 청년실업자가 된 소은으로 분한다. 도둑질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소은의 아빠 장춘 역으로는 이경영이, 소은 집안의 빚을 볼모로 섬애매와 사채대부업, 알선 등 온갖 나쁜 짓을 일삼으며 비선실세 수하에 기생하며 소시민을 괴롭히는 민욱으로는 정상훈이 나선다.

또 강남의 무소불위의 아줌마 애리로 정경순이, 도둑 철수로 이문식, 옥자 역으로는 선우은숙이 합류한다.  

'게이트'는 오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촬영, 올 추석 연휴 개봉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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