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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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3' 신동엽만의 토크 노하우 공개

기사입력 2017.03.22 10: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 만의 토크 노하우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위기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다뤄진다.

김태현은 선배 신동엽에게 토크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때 바로잡는 법을 전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신동엽은 "그럴 땐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해야 한다"며 쿨한 사과 후 다음 화제로 전환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윤정수는 "저는 몇 번 사과를 한 적이 있다"며 "지난 번에도 분위기가 이상해서 바로 죄송하다고 하지 않았냐"며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이때 신동엽은 "토크를 다 끝낸 후 사과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그건 사람 죽이고 미안하다고 하는 것 과 같다"고 다소 강한 멘트를 날렸다. 이에 윤정수는 "사과하라"고 요청했고, 신동엽은 바로 "죄송합니다. 멘트가 과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현은 "평소 신동엽이 박애주의자 MC인데, 유독 윤정수에게만 까다롭다"고 지적했다. 윤정수는 "신동엽이 저를 강하게 키우려 한다"며 "저를 후계자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신동엽은 곧장 "사과하세요"라고 호통친다.

'용감한 기자들3'은 22일 오후 11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티캐스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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