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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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찬혁 "저작권료 억 단위"...이수현 "용돈 절대 안 줘"

기사입력 2017.03.15 23: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 스타' 이찬혁이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져 양희은-양희경 자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수현 남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찬혁을 향해 "데뷔한지 4년이 됐는데 벌써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노래가 7곡 정도 된다고 하더라. 아직 미발표 된 곡은 100곡 이상이라던데"라고 말하며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이라고 짐작했다. 

이에 이찬혁은 긍정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찬혁을 대신해서 이수현은 "꽤 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양희경은 "오빠가 용돈 주느냐"고 물었고, 이수현은 "용돈 절대 안 준다"고 말해 이찬혁을 당황시켰다. 

이에 이찬혁은 "저도 용돈을 받는 입장이라서 그렇다"고 말했고, 끈질기게 "저작권료가 1년에 억 단위냐"구 묻는 MC들 질문에 긍정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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