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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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윤상현, 고소영이 임세미 죽였다고 확신

기사입력 2017.03.13 22: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임세미가 고소영 앞에서 숨을 거두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5회에서는 정나미(임세미 분)를 찾아간 심재복(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나미 집으로 향하던 심재복에게 구정희(윤상현)의 전화가 걸려왔다. 구정희는 "나미는 왜"라며 당황했고, 심재복은 "확 죽여버리려고"라며 화를 냈다.

심재복이 도착했을 때 이미 정나미는 쓰러져 있었다. 당황한 심재복이 신고를 하기도 전에 구급차가 도착했다. 다행히 정나미의 맥박은 뛰었다. 하지만 정나미는 이송 중에 심재복에게 무슨 말을 하려다 결국 숨을 거두었다.

소식을 접한 구정희는 심재복에게 "왜 그랬어. 왜 왜"라며 "나미하고 내가 아무리 죽을 죄를 졌어도 그렇지 사람인데 어떻게 그래"라며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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