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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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조세호 친구 "조세호, 어릴 때 인기남…짝꿍 경쟁 치열했다"

기사입력 2017.03.09 23: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조세호의 어릴적 인기를 증명하는 일화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5주년을 맞아 추억의 코너 '프렌즈'를 진행했다. 이날 친구를 만날 두 사람은 전현무와 조세호였다.

이날 조세호는 담임 선생님의 영상을 보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조세호의 담임 선생님은 조세호에게 "차오루 같이 좋은 여자 만나면 놓치지 말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조세호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왔을 때 따돌림 당한 기억이 있다. 그때 담임 선생님이 저를 따뜻하게 대해주셨다"며 눈물 흘린 이유를 말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조세호의 친구는 "짝꿍을 정하는 날 선생님이 여학생들에게 원하는 남학생 옆에 앉으라고 했다. 조세호를 여러 명이 선택했다. 결국 선택받지 못한 한 사람은 울었다"고 조세호의 인기를 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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