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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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앤 해서웨이, 세계 여성의날 맞아 UN 연설

기사입력 2017.03.09 09:49 / 기사수정 2017.03.09 10:57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UN에서 연설을 펼쳤다.
 
8일(현지시간) 앤 해서웨이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 여성의 날 UN 연설회장에 등장해 "오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현재까지 여성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 질 수 있게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연설의 운을 뗏다.
 
앤 해서웨이는 특히 연설 중 여성 유급 휴직에 대해 등 여성 인권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여성의 육아 휴직, 보육과 관련한 부담감에 대해서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며 "여성이 가정과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전제와 관행은 여성을 차별하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앤 해서웨이는 UN 친선 대사로, 지난해 엄마가 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청중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오는 4월 괴수영화 '콜로설'로 복귀하며 국내 영화팬들과 스크린에서 만날 예정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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