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마블 아이언 피스트' 17일 첫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Marvel’s Iron Fist)'가 안방을 찾는다.

넷플릭스 측은 오는 17일부터 '마블 아이언 피스트'를 선보인다.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미국ABC, 마블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마블 데어데블', '마블 제시카 존스', '마블 루크 케이지' 뒤를 잇는 네 번째 슈퍼 히어로 시리즈.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 영상과 모션 포스터 등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은 콜린 윙(제시카 헨윅)이 링 안에서 건장한 남성을 홀로 대적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그녀가 왜 파이트 클럽에 있는지, 어떻게 화려한 무술 실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영상은 대니 랜드(아이언 피스트)와 콜린이 함께 어둠의 세력에 맞서게 될 것을 예고하며, 콜린과 대니의 로맨스를 암시하는 장면도 등장해 둘 사이의 드라마틱한 관계를 예상케 한다. 제시카 헨윅은 인터뷰를 통해 '마블 아이언 피스트'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시리즈라고 소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넷플릭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