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측 "이동욱 팬미팅 참석 여부 미정"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만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동욱 팬미팅 참석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동욱과 절친산 사이로 알려진 개그맨 조세호, 걸그룹 씨스타 소유는 참석을 확정했다.

공유와 이동욱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각각 도깨비 김신, 저승사자 역으로 열연했다. 드라마는 신드롬을 일으켰고 특히 두 사람의 케미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동욱과 공유가 팬미팅을 통해 재회하고 다시 한번 '도깨비' 시절의 커플 케미를 재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동욱 팬미팅 '2017 이동욱 ASIA TOUR IN SEOUL 4 My Dear'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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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