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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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인디아나 존스 5' 제작 확정…'2019년 돌아온다'

기사입력 2017.03.07 09:56 / 기사수정 2017.03.08 08:30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10년 만에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 시리즈가 돌아온다.

6일(현지시간) 월트 디즈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주연의 '인디아나 존스 5'가 2019년 7월 19일에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지난 4개의 시리즈를 제작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 시리즈의 주연을 맡았던 해리슨 포드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시리즈에서는 루카스필름 제작자 케슬린 케네디와 베테랑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한 프랭크 마샬이 프로듀서로 참여할 계획이다. 하지만 인디아나 존스의 가장 최근 작인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각본에 참여한 작가 데이비트 코엡은 작품에 참여하지 않는다. 

월드디즈니 스튜디오의 회장인 알렌 호른은 "스티븐 감독과 해리슨 포드를 비롯해 스태프들의 호흡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는 1981년 미국에서 첫 개봉을 시작으로 1984년 2편, 1989년 3편, 2008년 4편이 차례로 개봉해 4개의 시리즈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벌어 들였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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