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이 시작 전부터 뜨겁다.
6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맨투맨' 종방연 현장이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생중계 됐다. 최근 한한령 등으로 한류 관련 콘텐츠가 주춤한 가운데 인상적인 행보.
이날 '맨투맨' 종방연 현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유쿠를 통해 독점적으로 편성 돼 전파를 탔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으나 사전에 편성을 예고하는 등 한한령 속에서 의미있는 성과. KBS 2TV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tvN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중화권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 것.
'맨투맨'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헝가리에서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펼치는 등 남다른 스케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국내에서 막바지 촬영을 마무리했다.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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