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06 09:46 / 기사수정 2017.03.06 09:4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댄 스티븐슨이 '미녀와 야수' 속 야수 역할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6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댄 스티븐슨은 "원작에 충실하려 했다"라며 "그러면서도 야수가 더 매력적이기 위해 유머도 추가하고 우리만의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라고 이야기했다.
댄 스티븐슨은 "영화 속에서 목소리 연기도 모두 내가 낸 것이다. 원래부터 원했던 부분이다. 분장도 노력했다. 모션캡쳐를 디테일하게 해서 표현했는데 거의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고 하더라. 또 야수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서 10cm가 넘는 힐을 신고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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