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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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김재욱, 수족 같이 부렸던 김뢰하도 살해 했다

기사입력 2017.03.04 22: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 김재욱이 김뢰하를 살해했다.

4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13회에서는 남상태(김뢰하)가 모태구(김재욱)를 배신했다.

이날 남상태는 모태구가 자신을 도와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무진혁을 아내 허지혜(오연아)와의 추억이 있는 펜션으로 불러냈다. 강권주는 무진혁이 홀로 남상태를 만나려 한다는 것을 알고서는 골든타임팀에 SOS를 요청했다.

반면, 모태구는 누군가로부터 남상태가 무진혁을 개인적으로 만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형도 좋게 가기는 글렀다"라고 읊조렸다. 전화 통화를 끊은 모태구는 곧장 펜션으로 향했고, 그곳에는 무진혁을 기다리는 남상태가 있었다. 남상태는 펜션에 도착한 인물이 무진혁이 아니라 모태구라는 사실에 두려워했다. 결국 그는 모태구에게 목졸려 살해 당하고 말았다.

이후 펜션에 도착한 무진혁은 아내 허지혜가 "공철환씨 보고 싶다. 내가 잘못한 걸까? 죽어서 지옥에 갈꺼야"라는 목소리 파일이 들어 있는 녹음기를 발견했다. 이어 나무에 목을 매단 채 죽어 있는 남상태를 발견한 그는 "남상태 이 개같은 XX야. 이게 뭐냐. 네가 봤다는 그 개같은 진실이 뭐냐. 어서 말해라. 그래 조용히 가라. 개 같은 XX야"라고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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