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옐로부츠 이어 클래식 보트 슈즈로 주목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 여러 개 보다 제대로 된 클래식 아이템 하나면 오랜 시간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 올봄, 떠오르는 패션 키워드인 ‘모던 클래식’ 에 맞춰 클래식 보트슈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클래식 보트슈즈’는 4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스타일과 기술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팀버랜드의 클래식 보트슈즈는 수제 공법으로, 일반 슈즈 제작 기간보다 30배 더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만큼 단단하고 견고해 소비자들에게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팀버랜드의 헤리지티를 고스란히 지니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클래식 보트슈즈는 세월이 흘러도 어느 곳에나 매치하기 전혀 손색이 없어 최근에는 패션 신에서도 각광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2016 FW에는 대표 스트릿 브랜드 수프림이 팀버랜드 클래식 보트슈즈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으며, 2017 AW 런던패션위크 에서는 ‘알렉스멀린스 (alexmullins)’의 런웨이에서 팀버랜드의 클래식 보트슈즈를 만날 수 있었다.
 
2017년 SS 시즌에는 클래식 보트슈즈를 더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어디든 잘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 네이비 컬러,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 할 수 있는 블루, 그린, 레드 계열의 컬러로도 출시한다.

 
보트슈즈는 요트 갑판 위에서도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는 탁월한 미끄럼 방지의 신발에서 유래됐다. 겉모습만이 아닌 신발 본연의 충실함과 오랜 기술력, 트렌디함까지 갖춘 팀버랜드의 클래식 보트슈즈로 올 봄을 맞이 해 보는 건 어떨까?
 
팀버랜드의 클래식 보트슈즈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을 비롯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 사진=팀버랜드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