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과 박선영이 딸 김지민을 상대로 유치한 복수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4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과 맹라연(박선영)이 딸 나익희(김지민)를 상대로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과 맹라연은 나익희가 집 밖에서 부모를 모르는 척한 것이 괘씸해 일을 꾸미기로 했다.
나천일과 맹라연은 집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려오자 맥주를 마시며 나익희에게 친부모가 따로 있는 것처럼 연기를 시작했다. 나익희는 "아무 것도 못 들었다"고 말한 뒤 방으로 들어갔다.
다음 날 아침 나익희는 평소와 달리 존댓말도 쓰고 기가 죽은 얼굴이었다. 나천일과 맹라연은 자신들의 작전이 성공했다 싶었는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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