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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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 윤서 고백·통보에 충격…섬세한 감정 연기

기사입력 2017.02.23 07:05 / 기사수정 2017.02.23 07: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의 손승원이 복잡한 심경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64회에서 손승원(이건우 역)은 윤서(이소정)의 연이은 통보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간 손승원은 그 곳에서 윤서가 보낸 파양신청서를 보게 됐다.

좋아한다는 고백에 이어 일방적인 그녀의 통보에 손승원은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윤서를 찾아가 20년을 함께 산 가족임을 강조하며 집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윤서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며 자리를 떠났고 혼자 남은 손승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듯 했다. 이 때 내쉬는 한숨에서는 그의 깊은 고민과 복잡한 심경이 느껴졌다.


지난 방송에서 윤서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충격을 받았던 손승원은 이번 방송에서 역시 윤서의 일방적인 통보에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블러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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