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30
자동차

닛산, 겨울 한파 탓 '사고 수리 지원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7.02.14 15:13

김현수 기자


- 2월 15일~3월 14일, 일산·성수·분당·서대구·부산 서비스센터서 진행

- 무상 견인, 면책금, 교통비 등 지원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한국닛산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닛산 고객 대상 판금 도장이 가능한 전국 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일산, 성수, 분당, 서대구, 부산 서비스센터에 한해 진행되며, 올 겨울 한파로 인한 차량 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자차 수리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은 연식과 모델 상관 없이 '사고 수리 지원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무상 견인은 물론(운행 불가 상태 차량), 수리 시 발생하는 보험사 자기 부담금(면책금)의 50%(최대 25만원), 차량 입고 후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경우 해당 비용을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준다(영수증 지참). 

특히 기존에 사고로 차량이 손상됐으나 수리를 미뤘던 고객들도 이번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닛산 허성중 사장은 "닛산은 지난달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00%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며 "향후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까지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한국닛산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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