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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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번주만 3개…신규 예능 대거 론칭

기사입력 2017.02.13 15: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이 이번주 신규예능 세 가지를 대거 론칭한다.

tvN은 오는 14일 '집밥 백선생3'을 시작으로 '10살차이', '내 귀에 캔디2' 등을 선보인다.

'집밥 백선생3'은 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이 제자로 새롭게 합류해 백종원과 호흡을 맞춘다. 양세형은 숨은 요리고수이며 남상미는 이른바 생존 집밥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이규한은 스스로를 요리영재라고 칭하며 자신하고, 자취 집밥을 꿈꾸는 윤두준 등 제자 4인방에 대한 기대가 높다. 

1회 방송에는 백종원이 시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냉장고 파먹기' 컨셉의 시청자 이벤트 ‘컴백 스페셜 : 출장 백선생’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처치 곤란한 채소들은 물론 오래된 사골국 등 냉장고 속 재료들을 남김없이 사용한다. 

'10살 차이'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선을 보인다. 황보, 최여진, 황승언 등 세 명의 여성스타가 10세 연상남, 10세 연하남과 각각 만남을 갖는다. 성시경과 이기광이 MC를 맡는다. MC 두 사람은 각자의 과거 연애담을 고백하는 것은 물론 여성 스타들의 극과 극 소개팅을 두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내귀에 캔디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안방을 찾는다.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콘셉트로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서로 익명인 상황에서 통화를 이어간다. 


첫 회에는 최지우가 출연, 유럽을 배경으로 캔디와 통화한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남자사람친구', '소꿉친구'의 느낌을 자아내는 '캔디'와의 대화를 통해 아련하고 설렜던 스무 살의 감성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이외에도 지난 3일 '버저비터'와 '신혼일기' 등이 먼저 전파를 타는 등 2월에만 다섯 개의 예능이 새로 안방을 찾는다. 어떤 예능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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