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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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이요원 "몸매 타고났다…부모님께 감사"

기사입력 2017.02.12 16:1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요원이 타고난 완벽한 몸매에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의 배우 이요원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요원은 플라워아트를 취미로 하고 있다고. 이에 박슬기가 요리도 잘하냐고 물어보자 "음식에는 취미가 없다. 기본적인 것 몇 개 빼놓고는 요리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래, 가족' 속 캐릭터와 자신의 실제 성격이 비슷하다면서, 동생에게 짜증내는 모습을 재연해 박슬기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가족의 의미에 대해 "힘이 되는 존재"라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특종 기자인 이요원 삶의 가장 큰 특종은 "배우가 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나를 알아보는 것도 너무 신기했고, 팬레터도 너무 신기했다"고 했다.

또 이요원의 인생작 중 하나인 '선덕여왕'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군대 간 것 같았다. 면역력이 약해져서 병이 많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전작인 드라마 '불야성'에서 유이와 호흡을 맞추며 애교에 전염됐다며, 유이로부터 배운(?) 트와이스의 '샤샤샤'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몸매는 타고났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은 뒤 "두 분 다 키가 크다.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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