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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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완료' 권창훈, 메스전서 디종 데뷔 무대 치른다

기사입력 2017.02.08 08:50 / 기사수정 2017.02.08 10:2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출격 준비를 마친 디종FCO의 권창훈(23)의 데뷔전이 9일 치러진다.

8일(한국시간) 디종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일 열리는 2016/2017 리그1 정규리그 24라운드 FC메스와의 경기에 출장할 18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라인업에 포함된 권창훈에 대해 디종은 "출전 선수 명단에 처음 들었다"고 언급했다.

친정팀인 수원 삼성에서 달았던 등번호 22번 장착을 완료한 권창훈은 메스전에서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당초 지난 5일 생제르맹전 출전이 점쳐졌지만, 서류상 절차와 몸 상태 점검을 마친 이후로 데뷔 시점이 늦어졌다.

현재 디종은 리그 16위에 올라있고, 9일 만날 상대인 메스는 17위에 랭크되어 있다. 두 팀은 승점이 같으나 디종이 골득실에서 앞선다. 디종으로서는 메스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 우위를 굳힐 필요가 있다. 중요한 일전인 만큼, 권창훈의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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